
지오스톰 영화 정보 및 줄거리
영화 지오스톰은 2017년 개봉한 미국의 재난 액션 영화입니다. 네이버 평점 10점 중 8.11을 기록할 정도로 작품성이 뛰어나며 기후로 인해 미래에 발생할 문제를 주제로 한 영화입니다.
지오스톰은 각 나라별로 홍수, 가뭄, 폭설 등의 기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더치보이"라는 위성 시스템이 등장합니다. 이 위성 시스템은 나라별 필요한 기후를 인위적으로 발생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더치보이를 개발한 제이크는 미국 정부의 지시를 따르지 않으면서 청문회에 출석하게 되고, 결국 총책임자가 된 그의 동생 맥스에게 해고당하게 됩니다. 이후 형제사이는 소원해지고 제이크는 아내와 이혼하게 됩니다.
이후,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마을 하나라 통째로 얼어붙어 주민이 몰살당하는 사고가 일어납니다. 조사를 위해 파견된 UN군이 더치보이의 오작동이 있음을 발견하고 미국 정부는 비밀리에 사고 원인 조사를 진행합니다. 총책임자인 맥스는 더치보이를 전체 점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이에 던컴 국무장관은 점검 적임자로 제이크를 지명합니다. 맥스는 자신이 해고한 형 제이크를 찾아가 더치보이의 오작동을 설명하고 제이크를 우주정거장 ICSS로 보냅니다. 우주로 올라간 제이크는 조사하던 중 누군가 바이러스를 통해 더치보이 오작동을 만든 것을 확인합니다.
그 무렵, 홍콩에서는 갑자기 기온이 치솟고 지하 가스관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합니다. 맥스의 동료인 챙은 이상함을 느끼고 조사하던 중 거대한 음모가 있다는 사살을 알아채고 맥스를 직접 만나러 가지만, 이동 중에 교통사고를 당하여 죽게 됩니다. 제이크와 맥스는 서로 화상통화를 하며 킬코드를 이용해 더치보이를 리셋하여 바이러스를 제거하기로 합니다. 이 과정에서 킬코드를 가지고 있는 대통령을 의심합니다.
킬코드를 확보하기 위해 대통령을 따라 전당대회에 참석한 맥스는 모든 사실을 던컴 국무장관에 말하게 됩니다. 도움을 주기로 한 던컴은 오히려 맥스를 살해하려고 하자 범인이 던컴임을 알아챈 맥스는 경호원인 여자친구 사라와 함께 던컴을 체포하고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대통령은 더치보이 시스템 리셋을 위해 킬코드를 업로드합니다. 앞선 과정에서 우주정거장에 있던 던컴의 부하가 이미 자폭장치를 실행시킨 상황, 수동으로 리셋이 가능하기에 제이크는 우주정거장에 남게 됩니다. 가까스로 리셋에 성공하고 우주정거장이 최종 폭발되며 이야기는 마무리됩니다.
등장인물 성격
제이크(제라드 버틀러) : 영화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인물로, 더치보이 시스템을 개발한 엔지니어입니다. 그의 성격은 고집스럽고 단호한 편으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끈기와 희생을 보이는 리더입니다. 그러나 과도한 고집으로 인해 주변 인물들과 많은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맥스(짐 스터게스) : 제이크의 동생으로 그와 대조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명하고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편입니다. 형제간의 관계에서는 조금 더 신중하고 감정 조절을 잘합니다.
관객반응
- 시각적 효과 : 영화는 시각적인 효과와 재난 장면으로 가득하며, 많은 관객들이 이러한 시각적 효과를 즐겼습니다. 특히 재난 장면은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스크린 크기와 음향 효과를 최대한 활용한 관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 과학적인 내용에 대한 관심 : 일부 관객들은 영화 내에서 더치보이 시스템과 같은 과학적인 개념을 탐구하며, 기상과학 및 재난 관련 주제에 대한 흥미를 느꼈습니다. 이러한 관객들은 영화의 과학적인 측면에 대한 토론과 논의를 즐겼습니다.
- 스릴과 긴장감 : 영화는 긴장감 넘치는 상황과 액션 장면으로 가득 차 있어, 스릴을 원하는 관객들에게는 매력적이었습니다. 재난 상황에서 주인공들이 어떻게 대응하는지를 지켜보는 것은 많은 관객들에게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 스토리 복잡성과 일부 불만 : 영화의 스토리는 복잡하게 얽혀있고, 일부 관객들은 이해하기 어려웠거나 너무 예측 가능하다고 느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측면에서는 일부 불만이 있었습니다.
- 가족과 유대에 관한 감동적인 측면 : 영화는 가족과 유대에 대한 메시지를 강조하며, 몇몇 관객들은 이러한 감동적인 측면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가족 간의 유대와 희생을 다룬 이야기는 일부 관객들에게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