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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드라마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시청자 반응

by 미디어오빠 2023. 10. 7.

재벌집-막내아들-포스터
재벌집-막내아들-포스터

 

<재벌집 막내아들 드라마 정보 및 줄거리>

2022년 11월 18일 ~ 2022년 12월 25일에 JTBC에서 방영된 드라마로, 원작 산경 작가의 웹툰을 기반으로 총 16부작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환생과 회귀라는 판타지 요소가 일부 들어가고 그 외에는 재벌가의 승계과정을 바탕으로 진행됩니다. 회차마다 시청률 20%로 이상 기록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시청했습니다.

 

흙수저로 태어난 윤현우(송중기)는 순양그룹 기획조정본부 산하 미래자산관리팀장으로 오너 일가의 리스크를 관리하는 해결사로 일을 합니다. 오너일가의 지시라면 거절, 질문, 판단도 하지 않는 순양맨으로 진영기(윤제문) 회장의 수족으로 일하던 중, 진영기 회장이 지병으로 쓰러져 사망하게 됩니다. 진영기 회장의 아들인 진성준(김남희)은 해외에 숨겨진 불법자금에 대해 알게 되고 지분 확보를 위해 자금을 회수에 올 것을 지시합니다. 해외로 떠난 윤현우는 자금을 회수하던 도중 정체 모를 괴환들에게 납치돼 절벽에서 떨어져 죽게 됩니다. 죽는 과정에서 자신의 부하 직원이 괴환들과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순양가에게 배신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눈을 뜬 윤현우는 자신이 과거로 오고 된 사실을 알게 되고 윤현우가 아닌 순양가 막내 손자 진도준으로 환생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습니다. 이때, 책에서만 보던 진양철(이성민) 회장을 실제로 만나게 됩니다. 진양철 회장의 생일에 모든 가족들이 집으로 초대하여 축하파티를 엽니다. 집안의 장손인 진성준과 막내 손자인 진도준은 진양철의 귀중품을 모아 둔 방에서 작은 문제를 일으킵니다. 진성준과 진도준의 대립이 시작되는 부분입니다.

 

이후, 진도준은 과거의 기억을 토대로 진양철의 관심을 받게 되고 점점 진양철의 자택에 방문하는 횟수가 늘어납니다. 진도준은 서울대 입학선물로 분당의 땅을 선물 받게 되고 시세가 점점 올라 수백억 대의 이윤을 남기게 됩니다. 이 자본을 토대로 투자를 하면서 돈을 더 불려 나가고 미라클이라는 회사를 세워 남들 몰래 자신만의 힘을 키워나갑니다. 

 

진양철의 신뢰와 사랑을 얻은 진도준은 진양철과 함께 순양금융지주회사 설립 기자회견장에 이동하던 도중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두 사람은 범인을 찾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뇌 쪽에 지병을 앓고 있던 진양철은 결국 치매증상을 보이게 되고 시간이 흘러 결국 사망합니다. 진양철의 사망으로 회장 자리를 두고 가족들 간의 대립이 시작됩니다. 대립의 주도권을 진도준이 이를 시기한 누군가가 진도준을 죽일 계획을 세우게 되고, 차를 타고 이동하던 진도준은 과거에 기록되고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됩니다.

 

장면이 바뀌면서 다시 윤현우로 돌아온 상황, 윤현우는 여러 기억들을 토대로 범인을 찾게 되고 청문회 자리에서 모든 사실이 밝혀지며 이야기는 마무리됩니다.

 

등장인물

  • 윤현우(송중기) : 순양그룹 미래자산관리팀장으로, 오너일가의 모든 지시를 수행하는 인물입니다. 오너일가의 배신으로 죽게 되지만 진도준으로 환생하게 됩니다.
  • 진도준(송중기) : 순양그룹 진양철 회장의 막내 손자로 명석한 두뇌와 집요한 승부 근성을 가진 인물입니다. 진양철 회장이 자신의 후계로 생각했던 인물로 이를 시기 질투한 누군가에게 죽게 됩니다.
  • 진양철(이성민) : 순양그룹의 초대 회장으로 상대를 꿰뚫어 보는 눈빛과 통찰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입니다. 장자승계 원칙을 고집하던 그가 자신을 닮은 진도준을 만나면서 원칙을 깨게 됩니다.
  • 서민영(신현빈) : 서울지검 반부패수사부 검사로 대대로 법조계 집안의 자식이며 서울대 법대 최고 학부를 나온 인물입니다. 진도준에게 연인관계로 이어지며 진도준의 여러 제보로 재벌가를 수사해 나갑니다.
  • 이필옥(김현) : 순양그룹의 안방마님으로 진양철 회장의 부인입니다. 다른 배에서 막내아들 진윤기에게 따듯한 듯 보이지만 속으론 자신의 아들들이 순양그룹을 차지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 진영기(윤제문) : 진양철의 장남이자 순양그룹의 부회장입니다. 넘치는 의욕에 비해 두뇌가 딸리고 아버지에게 의존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아버지 대신 옥살이를 하고 아버지 뜻대로 결혼도 했지만, 진양철의 신뢰를 얻지 못하고 진도준에게 밀리게 됩니다.
  • 진성준(김남희) : 진양철 회장의 장손으로 장자 승계를 원칙으로 하는 할아버지를 믿고 순양이 자신의 것이라 생각하는 인물입니다. 순양을 갖기 위해 독한 짓을 하는 인물로 결국 진도준에게 밀려 진도준을 죽음으로 몰아넣게 됩니다.
  • 진동기(조한철) : 진양철의 차남이자 순양화재보험의 사장입니다. 계산이 빠르고 눈치와 잔머리의 대가로 어느 정도 진양철의 비상한 두뇌를 물려받았으나 차남이라는 이유로 순양을 물려받지 못합니다. 형인 진영기를 어떻게든 끌어내리고 회장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립니다.
  • 진화영(김신록) : 진양철의 고명딸이자 순양백화점 대표입니다. 딸이라는 이유로 후계자리에 끼지도 못 하지만 속으로는 큰 야망을 꿈꾸는 인물입니다. 아버지의 인정을 받기 위해 무리를 하지만 진도준의 계략에 빠져 나락의 길로 걷게 됩니다.
  • 진윤기(김영재) : 진양철의 막내아들로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면서 아버지로부터 버림을 받습니다. 진도준의 아버지이며 후계 자리는 애초에 관심도 없었으나 후계자리에 꿈을 보이는 진도준을 보며 숨겨왔던 야망을 드러냅니다.

 

시청자 반응

  • 웹툰 원작에 비해 스토리가 아쉽다.
  • 아쉬운 스토리지만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몰입력 있었다.
  • 순양의 회장이 되려면 정치나 복잡한 수 싸움이 아니라 덤프트럭 한 대만 있으면 된다는 교훈을 보여준 드라마다.
  • 잘 나가던 스토리에서 급작스러운 결말 전개가 너무 아쉽다.
  • 좋은 배우들과 뛰어난 연출진이지만 김 빠지게 만드는 어이없는 결말이 아쉽다.
  • 진양철 회장이 죽기 전까지 스토리, 연출, 연기 모든 게 완벽했다.
  • 엔딩 회차 때문에 앞선 모든 빌드업이 망한 드라마다. 매주 기다리며 설레는 마음으로 시청했는데 너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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